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방치말고 콩팥에 좋은 음식 챙겨요
통각 수용기가 발달하지 않아서, '침묵의 장기'라 불리우는 기관이 바로 간과 콩팥(신장)인데요. 이로 인해 어느 정도 그 기능이 악화되고, 망가지기 전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더 신경을 쓰며,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평소 작은 이상 증상도 놓치지않고 챙겨야 하는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평소 빠른 회복 개선을 위해 잊지 않고 챙겨주셔야 하는 콩팥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먹만 한 크기로 양쪽 갈비뼈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콩팥(신장)인데요.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주며 체내 필요 물질 농도의 항산성을 유지시켜주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우리 몸의 정수기, 필터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장기이기도 한데요.
신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 만성 신장병입니다. 신장은 어느 정도 기능이 저하되더라도 초반에는 또렷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아 방치하기 쉽습니다. 당뇨나 가족력이 있다면 무증상이라더라도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살피고 관리해 주세요.
몇 가지 더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소변의 변화입니다. 갈색뇨, 혈뇨 등과 같이 소변의 변화가 일어난다거나 소변량이 감소했을 때 신장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발, 다리에 이유 없는 부종이 있을 때에도 신장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주세요. 이 밖에도 피로감, 구토, 경련을 동반할 때에도 즉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평상시 이러한 이상증세들을 잘 살피며 콩팥에 좋은 음식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시면 좋은데요. 콩팥(신장)의 독소해독과 배출에 이로운 호박,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데에 좋은 콩과 두부를 적절히 섭취하여 주세요. 또한 여러 가지 미네랄을 함유하여 면역에 이로우며 대사활동에 좋은 다시마, 톳, 미역과 같은 해조류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뇨작용, 혈액순환에 좋은 팥, 밤을 적절히 섭취하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베리류(블랙, 라즈, 딸기 등)를 골고루 섭취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처럼 콩팥에 좋은 음식들을 편식 없이 챙기고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살피면서 건강을 돌봐야 합니다.
또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너무 맵고 짠 음식, 기름기가 많은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은 많은 가공육, 붉은 육류, 탄 음식,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다당류 등의 잦은 섭취는 가급적 삼가하고 피해 주세요.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 몸에 체액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저염, 저당으로 조리하여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또한 과체중은 신장질환 위험요소인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여 주세요.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신장질환 증상을 잘 살펴주시면서, 신장건강, 이뇨작용에 도움 되는 콩팥에 좋은 음식을 잊지 않고 잘 챙겨주시며, 건강한 생활 오래 이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